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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두식품, ‘SIAL Paris 2026’ 참가···비건메뉴 포함 쌀가루 식품소재 가능성 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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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6/10/15 (18:51) | 조회수 21 |
식품소재 전문기업 대두식품이 오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대두식품은 40년 이상 앙금과 당침류, 쌀가루 등 제과·제빵 및 디저트 분야의 다양한 식품소재를 개발·생산해 온 기업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 기술과 제품 개발 역량을 글로벌 식품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 비건(Vegan)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대두식품의 쌀가루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순백쌀가루믹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순백쌀가루믹스는 별도의 복잡한 원료 배합 과정을 줄이고, 물만 배합해 다양한 레시피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쌀가루 기반 프리믹스 제품이다.
하나의 믹스를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메뉴로 응용할 수 있어, 조리 편의성과 메뉴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두식품은 이번 전시에서 제품 자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순백쌀가루믹스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메뉴를 함께 선보이며 비건 메뉴를 포함해 쌀가루의 활용 범위를 넓혀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 식품업계에서는 밀가루가 다양한 제품의 기본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쌀가루라는 새로운 소재를 소개하고 현지 식문화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 떡이나 한식 등 특정 메뉴에 국한된 원료가 아니라, 제과·제빵과 디저트 접목할 수 있는 범용 식품소재로 쌀가루의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B2B 식품 제조 및 외식 현장에서는 제품의 맛과 품질뿐 아니라 원료 관리, 조리 공정, 메뉴 개발의 효율성 역시 중요한 요소다. 이에 대두식품은 순백쌀가루믹스의 간편한 사용 방식과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현지 제조업체와 식품 유통·외식업체 등에 새로운 쌀가루 활용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별도의 복잡한 원료 배합 부담을 줄이면서 다양한 메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 특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두식품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농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당침류와 밤 가공품 등 다양한 식품소재도 함께 소개한다. 완제품 중심의 K-푸드를 넘어 현지 기업이 자사의 제품과 메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K-Food Ingredient’로 시장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대두식품 관계자는 “이번 SIAL Paris에서는 단순히 한국의 쌀가루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쌀가루라는 소재가 다양한 글로벌 메뉴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순백쌀가루믹스의 간편한 사용 방식과 다양한 메뉴 적용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통해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식품기업 및 바이어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두식품은 이번 SIAL Paris 2026 참가를 계기로 유럽 현지 식품 유통사와 제조사, 식품서비스 업체 등과의 B2B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쌀가루 및 한국 농산물 기반 식품소재의 해외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넷뉴스 이동준 기자(leedongjun21@enetnews.co.kr)